어른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시간이 점점 빠르게 흐른다고들 하셨는데.... 어느 덧 제가 그걸 느끼는 나이가 됐습니다... ㅜㅜ 30대 후반에 미친척하고 준비한 공직... 벌서 3년차에 접어들면서.... 8급이 되었네요! 하지만 사기업을 오래다녀서 그런지 아직도 마인드는 사기업 마인드입니다. ^^ 제가 시험 준비 할 때 궁금했던 것들을 다른 분들도 궁금해 하실 것 같아 몇자 적어봅니다. 1. 전공관련 자격증 1) 기술직렬이라면 입사 시에 3%~5%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, 사기업 경력도 호봉으로 인정 받을 수 있게해주는 아주 중요한 아이템이죠! - 자격증 취득 이후의 경력만 호봉으로 인정이 되고, 또 관련업종이여야 합니다. - 공공기관의 경력은 자격증 없이도 호봉으로 인정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. - 호봉 ..
대학교 다닐 때 친구들이 공무원 준비한다고하면, 뭐 할게 없어서서 공무원을 준비하냐고 이야기 하던 제가 벌써 3년째 공무원을 하고 있네요! 저 처럼 뒤늦게(38살에 준비 시작)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해 몇자 적어봅니다. 타지에서 사기업 생활을 10여년 하다보니 미래에 대한 두려움(?), 그리고 타향살이의 서러움(?) 등으로 고향에 돌아오고 싶은 마음에 준비를하게 됐습니다. 남들이 다 도전해보는 9급 시험 나도 한번 미친척하고 40대가 되기 전에 1년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도전~~~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이직을 자주 하다보니... 또 다시 사기업에 들어가는거야 나름 자신이 있어서기도 했던거 같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 시작한지 5개월만에 운좋게 합격했습니다. 저는 직장생활과..
요즘 취업이 날로 어렵고 힘들다고들 하는데... 외국계기업 특히 일본계 기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?? 일본계 기업의 장점은 다들 아시겠지만, 우수한 기술력, 안정적인 일자리, 대기업보다는 적지만 나쁘지 않은 연봉(?) 단점을 굳이 말하면 업무처리 방식의 차이...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없지만... 나이드신 상사분들과의 정치/역사적인 관점 차이 정도... 저는 일본계 기업 3곳에서 10년 정도 근무했고, 한국 기업에서 2년정도 일본 관련 업무를 담당했었습니다. 약 10여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요... ^.^ 제가 이직을 많이한 것은... 회사가 저를 쫒아낸게 아니고... 제 성격땜에... 이직을.... 일본회사는 웬만해서는 사람 잘 자르지 않습니다. 그리고 공장 자..